국내 보험사의 등기임원중 2016년 상반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정몽윤 회장
2016년 상반기 국내 주요 보험사의 등기임원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정몽윤 현대 해상 회장은 11억 8000 여 만원으로 유일하게 10 억 이상의 보수를 받았습니다.
구체적 수령액은 급여 9억 700만원 + 보너스 2억 7400만원으로 총 11억 8000여만원이
되었지요.
한편 국내 13개 주요 보험사 등기임원 중 5억 이상의 보수를 수령한 이는 현대해상
정몽윤 회장을 비롯한 현대해상 이철영 사장, 미래애샛 최현만 수석 부회장, 코리안리
원종규 사장, 삼성화재 전용배 부사장등 총 5명이었습니다.
정몽윤 회장은 재계에서도 알아주는 야구광으로 알려져 있으며, 과거 대한야구협회장을 맡아
물심양면으로 야구 발전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또 같은 현대가에서 운영하던 현대 유니콘스에도 일부 재정적 부담을 나눠 졌을 정도였죠.
이후 현대 유니콘스가 공중분해되던 시점에 정몽윤 회장이 완전히 인수하려 했으나
주주들의 반대로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던 일화가 있습니다.
그인연으로 현재까지 박진만 선수와 친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도 야구장에 종종 나타나 여전한 야구사랑을 보여주고 있죠.
2009년 sk와 기아의 한국시리즈 때 함께 관람하던 정몽윤 회장과 박진만 ...
좌측은 요즘 말이 많은 개그맨 이휘재
참고로 정몽윤 회장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7번째 아들로써 2011년 어느 네티즌이
정몽윤 회장의 지갑을 주워서 돌려줬더니 70만원을 받았다며 인증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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